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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윤보미 숙소 몰카가 설치돼 있던 소름끼치는 장소

배우 신세경과 가수 윤보미의 숙소 몰카 사건과 관련해 그 전말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불거진 배우 신세경과 가수 윤보미 대상 몰카 사건의 전말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불법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신세경과 윤보미의 일화를 소상히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예능 tvN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 도중 출연자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된 사건이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몰카 피의자 A씨의 측근은 인터뷰를 통해 "신세경이 화장실에 들어가 보니 평상시에 못 보던 물건이 있더라. 그게 몰카 장비였다"고 밝혔다.


측근은 "신세경이 매니저에게 이야기했고, 매니저가 제작진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몰카인 게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에 출연한 김묘성 기자는 이에 보태 "장비가 발각되자 피의자 A씨는 갑자기 연기를 했다고 한다"며 "'내 보조배터리 어디 갔지'라며 소위 발연기를 해서 현장에서 바로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대 남성인 피의자 A씨는 사건 이후 해외에서는 촬영이 마무리될 때까지 분리돼 있다가 귀국하자마자 바로 구속됐다. 


A씨는 경찰에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국경없는 포차' 제작진은 "문제가 있는 내용의 외부유출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Naver TV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