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시골집에서 태어난 '뚠뚜니' 누렁이 4형제 근황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포동포동한 얼굴과 앙증맞은 몸집으로 한순간에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시골 누렁이들.

그 인기에 힘입어 한층 더 귀여워진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골 멍멍이가 아가 낳은 후기의 후기"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앞서 "시골 멍멍이가 아가 낳은 후기"라며 추석을 맞아 방문한 시골집에서 새끼 누렁이 4형제와 만난 소식을 전했다.

새끼 누렁이들과 처음 만난 누리꾼은 녀석들의 귀여운 외모에 첫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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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을 수레에 태워주자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처럼 흔들거리는 수레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충격적으로(?) 귀여운 새끼 누렁이 4마리의 모습에 온라인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

그러자 누리꾼은 녀석들의 근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보다 더욱 포동포동하게 살이 오른 듯한 녀석들이 보인다. 무심하게 접힌 턱살과 짧고 굵은 솜방망이 다리가 킬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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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누렁이들이) 무슨 시간 단위로 자라는 것 같다"라며 "벌써 뒤뚱거리고 돌아다니며 엄마 밥도 뺏어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번 본 나를 기억하는지 다시 보러 갔을 땐 울지도 않고 얌전하게 가만히 있었다"라며 "너무 귀엽고 기분도 좋아 사진도 같이 찍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