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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예뻐 '웃돈'까지 주고 산다는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00

아디다스의 '이지 부스트 700'이 역대급으로 예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JustFreshKick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이키와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인기를 얻는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축구화도 인기가 있고, 후드티도 인기가 높지만 특히 '운동화'가 인기가 많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어디 가서도 빠지지 않는 '디자인'이 매력적이어서다.


그 가운데서도 미국의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합작한 '이지 부스트'(Yeezy Boost)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지 부스트의 매력에 빠진 이들은 '웃돈'까지 줘가며 이 신발을 구하려 애쓸 정도. 최초 버전 이지 부스트 750을 시작으로, 350과 350V2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The Idle Man


이지 파워페이즈, 이지 950 부츠, 이지 500처럼 부스트 쿠션이 없는 버전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전 세계의 아디다스 팬들은 "이지 부스트의 색상을 다양하게 출시해달라"고 외쳤고, 아디다스는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다양한 색상의 이지 부스트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지 부스트 700' 만큼은 단 하나의 색상만 출시됐다.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이지 부스트 700'은 '패피'들 사이에서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진한 그레이와 진한 초록색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발꿈치 부분에 새겨진 주황색 포인트가 신발의 매력을 높여준다.


높은 매력도 덕분에 2016년 출시됐던 이 신발은 올 3월 재발매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15일에도 재발매를 진행했다. 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 신발을 원하는 많은 팬들은 '웃돈'을 주고 샀다는 후기를 올리고 있다.


인사이트PAUSE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