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아이유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 차지한 '갓데리'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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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홍진영이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홍진영이 1위에 올랐다.

그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레드벨벳 아이린, 3위에는 아이유, 4위에는 김태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2018년 8월 23일부터 2018년 9월 24일까지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328,17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한 것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2018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홍진영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는 '웃기다, 좋다, 화려하다'가 높게 나왔다.

링크 분석에서는 '김종국, 몸매, 유튜브'가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76.88%를 기록했다.

홍진영은 본업 가수로서 행사, 작곡과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 개인 방송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과 설레는 '썸 케미'를 발산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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