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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소년점프' MV 900만 기록 중 "매드클라운 대표곡보다 높다"

'정체불명'의 래퍼 마미손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소년점프'가 대박 나 그의 정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ommy So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드클라운이라고만 추측될 뿐, 아무도 그의 정체를 정확히 모르는 래퍼 마미손.


마미손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소년점프'가 대박 나 그의 정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마미손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소년점프'는 조회수 924만 9,360회를 기록했다.


이는 약 10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수많은 10대 소녀팬을 거느린 여느 아이돌 못지않은 기록이다.


심지어 이는 마미손과 비슷한 랩을 구사하는 매드클라운의 대표곡 '화' 보다도 높아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인사이트YouTube 'Mommy Son'


2015년에 공개된 매드클라운의 '화'는 EXID 하니가 출연한 곡으로 같은 날, 같은 시간 기준 조회수 741만 9,043회를 기록 중이다.


마미손은 독특한 플로우와 때려 박는 듯한 랩을 구사하는 래퍼다.


Mnet '쇼미더머니777' 2차 경연에서 탈락하는 등 비교적 빨리 떨어졌으나, 시청자들에게 그 누구보다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마미손과의 동일인물설에 대해 "다분히 상업적이네요 엮지 말아 주세요 불쾌하거든요"라고 반응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마미손이 떨어졌을 때 '팬'임을 자처하며 그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해 또다시 의혹을 증폭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anythinggoes85'


YouTube 'Mommy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