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은이 '생일 축하 노래'에 폭풍 눈물 흘린 '딸바보' 인교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생일을 맞은 인교진이 딸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인교진이 딸의 생일 축하 메시지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생일이 하루 차이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홍콩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즐기고 호텔로 돌아온 인교진은 하루 먼저 생일을 맞은 소이현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곧이어 12시가 넘었고 인교진의 생일이 찾아왔다.
소이현은 본격적으로 인교진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소이현이 준비한 선물은 딸 하은, 소은이의 아빠를 위한 생일 축하 영상이었다.
영상 속 딸들은 귀여운 목소리로 아빠를 향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마친 하은이는 "아빠 사랑해요"라며 감동을 안겼고 인교진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잠깐만 한국에 갔다 와도 되냐"고 말하며 딸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두 부부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 생일파티는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