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난입'한 꼬마 팬 안아주고 '유니폼' 선물한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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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가 경기장에 난입한 꼬마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프랑스 렌 로아존 파크에서는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파리 생제르망은 렌에 1대 3으로 승리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돼 경기장으로 나오다 한 어린이 팬이 자신에게 달려드는 해프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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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안기려는 어린이 팬에 네이마르는 당황하지 않고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이 어린이 팬을 떼어내려하자 괜찮다며 어깨동무까지 하고 함께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자신이 입고있던 유니폼을 벗어 아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경기장에 난입했던 어린이팬은 감동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감동적인 그의 팬 서비스에 팬들을 환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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