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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받은 돈 '1'도 안 챙기고 한고은에게 몽땅 준 남편 신영수

'너는 내 운명' 남편 신영수가 아내 한고은에게 두둑한 현금 봉투를 건넸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남편 신영수에 한고은이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결혼 4주년 비밀 이벤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신영수는 한고은과 담금주를 만든 뒤 한고은을 위한 음식, 오믈렛을 준비했다.


신영수가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한고은은 커플티를 마련했고, 이후 둘만의 4주년 파티가 진행됐다.


한고은은 "결혼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39에서 40살로 넘어가는 12월 31일에 많이 아팠다. '나 혼자 죽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일화를 전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그러면서 "얼마 전에 아팠을 때는 남편이 옆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 둘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자 남편 신영수는 돌아가신 장모님을 언급했다. 신영수는 "회사에서 2분기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것을 현금으로 가져왔다"며 한고은에게 건넸다.


한고은은 "엄마 생각이 나서"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많이 받았네" 하며 현금을 챙겨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영수는 "이벤트가 하나 더 있다"며 암보험 증서를 건넸고, 한고은은 기뻐했다. 한고은은 "남편이 몸이 안 좋았어서 계속 거절당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