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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꾸준히 열애하지만 이별 반복한다"

"내가 한때 좋아했던 사람, 큰 행복을 줬던 사람과 헤어졌다고 나중에 가볍고 쉽게 얘기하는 건 싫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로이킴이 특별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별하는 남자의 심정을 담은 절절한 발라드곡 '우리 그만하자'로 돌아온 로이킴이 자신의 사랑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로이킴은 이별 경험을 묻는 질문에 "제가 이별을 할 수도 있고, 당할 수도 있다. 그래도 나쁘게 헤어진 적은 없다. 시간에 따른 변화가 가장 크다"고 고백했다.


반복된 미국행으로 연애 유지가 쉽지 않다는 그는 "연애 기간은 상대에 따라서 길기도, 짧기도 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스톤뮤직


이어 "이별 후에 먼저 연락을 해본 적 있다. 엄한 미련을 드러냈다"며 진솔하게 말했다.


'롱디 커플' 생활을 반복했다는 그. CC는 친구들의 안 좋은 결과를 보니 못하겠단다.


로이킴은 "제가 상대에게 상처를 줬을 수도, 받았을 수도 있다"며 "내가 한때 좋아했던 사람, 큰 행복을 줬던 사람과 헤어졌다고 나중에 가볍고 쉽게 얘기하는 건 싫다"고 연애관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흔적을 한순간이라도 줬던 사람이라면 끝까지 아껴줘야 하는 마음이라 이별 후 상대 이야기를 하는 걸 꺼려 한다고 한다.


24일 공개된 로이킴의 티비리포트 인터뷰는 사랑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누리꾼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인사이트Instagram 'roykim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