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 등장해 "살아있는 인형" 찬사 들은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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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에 등장해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케이팝 전문 매체 'allkpop'는 제시카가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런웨이에 섰다고 전했다.

이날 제시카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무대에서 돌체앤가바나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를 입은 제시카는 킬힐을 신은 채 캣워크를 선보였다.

175cm가 넘는 장신의 외국 모델들 사이에서 제시카는 동양인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Instagram 'graziakorea'

시크한 표정으로 무대를 누빈 제시카의 모습에 세계 매체들도 제시카의 밀라노 무대 데뷔를 관심 있게 다뤘다.

특히 그라치아 코리아와 엘르 홍콩은 제시카의 런웨이 모습과 인터뷰 영상을 SNS을 통해 공유했으며 "한국에서 인형이 왔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는 관능적이고 화려한 분위기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세계적 스타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탈리아 남부의 열정적이고 대담한 기질을 담은 패션을 선보이는 돌체앤가바나는 비욘세, 니콜 키드먼, 마돈나 등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돌체앤가바나는 패션위크 중 새로운 도전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돌체앤가바나는 패션쇼장에 모델 대신 드론이 가방을 들고 나타나는 등 패션쇼장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좌) 엘르 코리아 (우) all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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