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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가수도 소름 돋게 만든 무대로 최종 우승한 바다 모창 능력자 'MAD' 무대

JTBC '히든싱어 시즌5' 왕중왕전에서 바다 모창 능력자 최소현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인사이트JTBC '히든싱어 시즌5'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선착순 바다' 최소현이 '히든싱어 시즌5'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는 지난주에 이어 왕중왕전로 꾸며졌다.


'초밥집 린' 안민희가 265표로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모창 능력자들의 도전이 계속됐다.


이어 '선착순 바다' 최소현의 차례가 됐고, 그는 바다의 곡 '매드(MAD)'를 불렀다.


인사이트JTBC '히든싱어 시즌5'


바다를 이겼던 모창 능력자인 만큼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여기저기서 놀랍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바다 특유의 보이스를 완벽히 소화해낸 그의 무대에 바다를 비롯한 모든 패널들이 소름 돋았을 정도였다.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무대가 끝난 후 임창정은 "바다 씨가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저도 똑같이 느꼈다"라고 놀라워했다. 양희은 역시 공감하며 "여기에 무슨 수식어가 붙을 필요가 없다"고 감탄했다.


인사이트JTBC '히든싱어 시즌5'


그 결과 1위가 변동됐다. 최소현이 280표를 받아 1위가 됐고, 이를 보던 바다가 눈물을 흘렸다.


계속돼서 홍진영, 강타, 에일리, 양희은 모창 능력자들의 위협적인 무대가 계속됐지만, 최소현이 '킹 오브 히든싱어'의 자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최종적으로 이날 '킹 오브 히든싱어'는 280표를 받은 '선착순 바다' 최소현이 차지했으며 277표를 '책받침 강타' 김민창이 2위, 265표를 '초밥집 린' 안민희가 3위에 올랐다. 


Naver TV '히든싱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