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고 찍은 증명사진에서도 빛나는 원조 '얼굴 천재' 임시완

Instagram 'plumactor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임시완이 군복을 입고 찍은 증명사진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임시완의 사진과 짤막한 편지를 함께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늠름한 자태로 군복을 입고 있다. 군 모자를 벗은 사진 속 그는 짧은 머리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그의 군복에 붙은 '조교' 배지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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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임시완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다들 몸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안부 인사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가족 그리고 친지분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곧 여러분들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단결!"이라고 인사를 끝맺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밝은 인사가 그의 안위를 전해주고 있는 듯하다.

임시완은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육군 입대했다. 현재 그는 제25사단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오는 2019년 4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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