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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서 형아 윌리엄 낙서 덕분에 머리카락 득템(?)한 벤틀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막내 벤틀리가 형 윌리엄의 열정적인 낙서로 머리카락을 얻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벤져스' 형제가 깜찍한 사고를 쳤다.


2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먹물로 그린 까만 헤어라인, 진하고 두꺼운 눈썹 그리고 콧수염으로 범벅이 된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벤틀리 옆에는 윌리엄이 뿌듯한 미소를 띠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는 추석을 맞이해 '가훈 정하기'에 돌입했다.


경건하게 붓글씨를 쓰는 샘 해밍턴을 뒤로하고 장난꾸러기 윌리엄은 벤틀리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덕분에 벤틀리는 순식간에 풍부한 머리카락을 가지게 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윌벤져스의 낙서 소동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의 좌충우돌 '가훈 정하기' 프로젝트는 제대로 마무리될 수 있을까.


이들의 이야기가 담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4회는 일요일인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