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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기억 조작하는 '핵달달' 로코 장인 '대만' 남자 배우 4명

달달한 멜로 영화 덕분에 한국 여성 팬들의 무한 사랑을 받는 대만 인기 스타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측부터 가진동, 왕대륙 / (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우) 영화 '나의 소녀시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해외에서 '한류'가 있다면 한국 여성 팬들이 좋아하는 해외 스타들 역시 많다.


그중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한국 여성 팬들 취향을 저격한 대만 남자배우들이 있다.


잘생기고 귀여운 외모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직진'하는 매력까지 갖춘 이 남자 배우들은 종종 내한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첫사랑'에 목숨 거는 역할을 맡으며 설렘을 안겨준 대만 남자 배우 4명을 소개하니 함께 만나보자.


가진동


인사이트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알려진 가진동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만 청춘 스타 중 한 명이다.


소녀를 사랑하는 소년의 풋풋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감성을 완벽하게 연기한 그.


평소 모습이나 성격도 쾌활해서 더욱 인기를 끌었다.


왕대륙


인사이트영화 '나의 소녀시대'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한국 팬들의 '무한 사랑'을 받은 왕대륙 역시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만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1994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전설의 학교 '짱' 쉬타이위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배우다.


류이호


인사이트YouTube 'JDI 24'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대만 스타를 꼽자면 단연 류이호일 것이다.


서강준 닮은 꼴로도 유명한 그는 잦은 내한으로 더욱 친숙한 해외 스타다.


류이호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2)에 이어 '안녕, 나의 소녀'(2018)에 출연했다.


덕분에 청춘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펑위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대만의 '닉쿤'으로 불리는 펑위옌은 대만판 '러브 액츄얼리', '점프 아쉰' 등에 출연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만 내에서도 인기가 좋다.


한국 팬들 역시 많은 편으로, 왕대륙과 비교될 만큼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