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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를 충격에 빠뜨린 딸 '팬티' 냄새 맡는 변태 남성

두 여아의 팬티를 찾아내 변태 행위를 벌인 남성의 소식이 주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KTLA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잠시 눈치를 살피던 수리공은 곧 여아의 속옷에 얼굴을 묻으며 몇 번이고 숨을 들이켰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작업을 위해 들른 집에서 여아의 속옷에 변태 행위를 한 수리공의 소식을 전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사 온 제이슨 쿠퍼(Jason Cooper)는 한 수리공에게 바닥 시공을 의뢰했다.


제이슨의 집에 도착한 수리공은 곧 제이슨의 방과 아내의 방, 3살과 5살 딸이 같이 쓰는 방을 하나하나 점검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TLA


제이슨 가족은 수리공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잠시 다른 곳으로 자리를 피해있었다.


수리공이 돌아간 직후, 제이슨은 혹시 그가 집안 물건을 가지고 가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딸들의 침실에 마련된 방범 카메라를 돌려보기로 했다.


그런데 영상을 본 제이슨은 곧 커다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작업을 진행하던 수리공이 딸들의 수납장에서 속옷을 꺼내더니 그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다.


몇 번이나 속옷에 얼굴을 대던 수리공은 이후 속옷을 자신의 주머니에 챙기기까지 했다.


인사이트제이슨 쿠퍼 / KTLA


끔찍한 장면에 간담이 서늘해진 제이슨은 즉시 경찰과 수리공의 회사에 이 같은 사실을 제보했다.


제이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수리공은 우리 딸들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나와 아내는 정말로 기절할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가 이런 짓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절대로 아이들을 혼자 두지 않겠다"며 가라앉지 않는 충격을 드러냈다.


한편 현지 경찰은 보고서를 제출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수리공의 범죄 기록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