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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만 들어도 소름 돋는다"…팬 300명 눈물 쏟게한 '윤민수-술이야' 합창 무대

가수 윤민수가 282인의 아티스트들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술이야' 노래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3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윤민수가 아티스트 282인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300'에서는 가수 윤민수와 걸그룹 러블리즈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윤민수의 선공으로 떼창 경연이 시작됐다. 윤민수와 282명의 아티스트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경연곡으로 바이브의 명곡 '술이야'를 선택한 윤민수는 곡 작업을 하면서 "상대 팀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300'


구슬픈 전주와 윤민수의 명품 바이브레이션이 어우러진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는 시작됐다.


이후 촛불을 든 아티스트들이 감동적인 화음을 선보이면서 전율을 자아냈다.


곡에 제대로 감정 이입한 윤민수는 슬픈 표정으로 애절하게 '술이야'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vN '300'


후렴구에서 윤민수와 아티스트들은 함께 떼창을 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은 무대 중간에 이별을 앞두거나 혹은 이별을 하게 된 사연들을 전하기도 했다.


13년 키우던 강아지와 이별한 이성, 딸을 시집 보낸 중년 여성,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성 등 이들이 덤덤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들은 눈물과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300'


감동적인 무대에 상대 팀 아티스트들은 물론 러블리즈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윤민수다", "너무 감동적이다. 보다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역대급 무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의 뮤직 드라마를 보는 듯했던 윤민수와 282인의 '술이야'는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