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몸무게랑 '10kg' 차이나 현실 부정하는 '진사' 이유비

MBC '진짜 사나이 300'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이유비가 프로필과 다른 신체검사 결과에 당황하며 황급히 입장을 표명(?)해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 리사, 이유비, 오윤아, 김재화, 신지, 매튜 다우마, 홍석, 김호영, 강지환, 안현수 10명의 도전자는 입교 전 신체검사를 진행했다.

여자 입학 생도들은 신체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키와 몸무게를 공개해야만 했다.

MBC '진짜 사나이 300'

그중에서도 이유비의 실제 사이즈가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정보와 사뭇 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유비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신장 166cm, 체중 42kg으로 기재된 것과는 달리, 실제 신체검사 결과에서는 키 163cm, 체중 53kg으로 나왔다.

이유비는 "체중계가 잘못했다. 이건 뭔가 잘못됐다"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진짜 사나이 300'

이유비는 "반바지를 입고 올걸, 이 청바지는 너무 무겁다"고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기도 했다.

첫 방송부터 엉뚱한 매력을 뽐낸 이유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 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진짜 사나이 300'

※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진짜 사나이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