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이 '커버'한 뒤 MV 조회 수 500만 넘은 마미손
매드클라운의 완벽한 커버에 힘입어 마미손의 '소년점프'가 조회 수 550만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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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ommy So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정체를 알 수 없는 래퍼 마미손의 '소년점프'가 매드클라운의 커버에 힘입어 조회 수 550만 회를 넘겼다.
지난 14일 공개된 마미손의 '소년점프 (feat. 배기성)'의 뮤직비디오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550만 뷰를 넘어섰다.
마미손은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핑크색 복면을 쓴 독특한 콘셉트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777' 탈락 이후 심사위원들을 맹렬히 디스하는 내용의 '소년점프'를 공개해 진정한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YouTube 'Mommy Son'
하지만 마미손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가 다름 아닌 래퍼 매드클라운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15일 진행된 '랩 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 2018)'에서 '소년점프'의 한 구절을 똑같이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
귀에 때려 박히는 듯한 딕션과 목소리는 마미손과 다른 사람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비슷했다.
매드클라운의 완벽한 커버 덕인지 마미손의 '소년점프'는 이후 3일 만에 2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가 상승해 현재 총 5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모두가 마미손과 매드클라운을 동일인물로 의심하는 가운데 매일 의문만을 더해가는 마미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YouTube '믱 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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