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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뭐가 불쌍해?"···아이 저격하는 악플러에 분노한 동호 전 부인

아이돌 출신 배우 동호와 결혼 3년 만에 갈라선 전 부인 A씨가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좌) Facebook 'Shin Justin', (우) 동호 전 부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와 이혼한 전 부인이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동호(24)의 전 부인 A씨(25)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 아들이 뭐가 불쌍하다는 거지? 우리 아들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줄 건데"라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다른 건 다 참겠는데 내 아들 얘기 함부로 하는 것들 다 자기들에게 그 말 그대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동호와 이혼 소식이 공개된 뒤 쏟아지는 누리꾼들의 관심에 불편한 기색을 표한 것.


인사이트아이패밀리SC


A씨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도 아들의 사진과 함께 "맹세하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널 낳은 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도, 부끄러운 적도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소중한 우리 XX(아들 이름) 너를 불쌍하다고 함부로 떠들게 말하게 해서 미안하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 20일 동호가 지난달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동호와 전 부인 A씨는 합의이혼에 관한 모든 서류 처리를 끝냈으며, 아들은 현재 A씨와 함께 지내고 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3년 유키스 탈퇴 이후 드라마 '홀리랜드',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인사이트Facebook 'Shin Ju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