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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걸려 토끼똥 싸는 댕댕이 '단호박' 먹으면 쾌변할 수 있다

강아지가 3일 이상 대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딱딱한 변을 볼 때 앞으로 '단호박'을 먹이면 되겠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지금 당신의 강아지가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변비'를 의심해 봐야겠다.


보통 변비에 걸린 강아지는 3일 이상 대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작고 딱딱한 변을 누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변이 너무 크고 단단해 항문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경우 변비에 걸렸다고 볼 수 있겠다.


먼저 강아지가 배변 활동에 문제를 보이는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수분 섭취량 부족,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인사이트Imgur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강아지의 변비가 심해질 경우 식욕을 잃고 토를 하거나, 대변에 피가 묻는 위장관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반려견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도록 돕고, 장 기능을 강화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이면 좋다.


동물 전문가들은 강아지가 설사를 하거나 변비 증상이 있을 때 '단호박'이 좋다고 추천한다.


단호박은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까지 낮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또 단호박에는 베카타로틴과 각종 비타민 등도 포함돼 있어 강아지의 피부와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강아지 배변 활동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구마와 양배추, 완두콩 등이 있겠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한꺼번에 강아지가 많은 양을 섭취하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체중에 따른 적절한 양을 지켜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