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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려가지 마요" 세젤귀 '달리' 미모에 푹 빠진 뉴욕 호텔 직원이 한 말

미국 여행 중인 반려견 달리가 특유의 귀여움으로 외국인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un_darly'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SNS 스타 반려견 달리가 미국 여행 중 외국인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지난 19일 달리 인스타그램에는 뉴욕 호텔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달리의 영상이 게재됐다.


달리 주인은 이날 "(달리가)호텔 공식 귀요미로 등극했다"며 "직원들이 우리 떠날 때 달리 놓고 가라고 한다"며 코멘트를 남겼다.


호텔 직원들은 물론 로비에 있던 사람들까지 귀여운 달리를 보려 모여든 상황.


달리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지 녀석을 바라보는 이들의 입가엔 웃음꽃이 가득하다.


인사이트Instagram 'run_darly'


특히 달리를 안고 있는 남성 직원은 강아지를 품에서 내려놓을 생각이 없는 듯한 모습이다.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인기가 폭발한 달리. 녀석은 사람들의 시선이 싫지 않은 듯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현재 뉴욕여행 중인 달리는 필수 코스인 하버드 대학에도 방문했다.


깜찍한 졸업유니폼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달리는 존 하버드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걸음마저 멈추게 할 정도.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un_darly'


달리의 주인은 "나(달리) 하버드 나온 여자야"라며 센스있는 코멘트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달리는 과거 오른쪽 앞다리가 없다는 이유로 버림을 받았던 강아지다.


지난 2013년 마음씨 좋은 주인을 만나 현재 귀여운 외모로 SNS 스타로 등극해 32만이 넘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