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신고하면 죽인다고 했지" 경찰 출동하자 납치 피해자 집으로 찾아간 '손' 연쇄살인마

드라마 '손 the guest'의 연쇄살인마가 자신에게서 겨우 탈출한 납치 피해자의 집으로 다시 찾아가 섬뜩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악령에 빙의된 택시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납치 사건 생존자에게 다시 찾아가 섬뜩함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에서는 택시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윤화평(김동욱 분)과 강길영(정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화평과 최윤(김재욱 분)은 구마자가 애초 생각했던 동생 최민구가 아닌 형 최민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늦은 상황. 윤화평과 최윤은 형 최민상에게 꼼짝없이 당해야 했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형제에게 묶여있는 동안 윤화평에겐 전화가 걸려왔고, 최민상은 그 전화를 대신 받았다. 강길영의 전화였다.


강길영은 "그 여자가 사실대로 다 말했다. 납치당하고 도망쳤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는 큰 실수였다. 납치 당시 도망치던 피해자에게 구마자 최민상은 "지갑, 휴대폰 다 나에게 있으니 경찰에게 말하면 집으로 가서 가족과 당시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했던 것이다.


실제로 강길영이 현장을 습격하고, 도망친 최민상은 그길로 납치 피해자의 집으로 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납치 피해자 집 근처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그는 조용히 피해자를 따라가며 "신고하면 죽인다고 했지?"라고 말하며 공포를 자아냈다.


위험을 감지한 강길영과 윤화평이 피해자의 집으로 향했지만 이미 피해자는 구마자에게 납치된 후였다.


납치 피해자를 찾아간 악령의 소름 끼치는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Naver TV '손 the g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