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개인 과외' 받고 싶은 '뇌섹남' 스타 8인

(좌) 판타지오, (우) Mnet '쇼미더머니6'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노래, 연기, 개그로 두각을 나타내는 연예인 중에는 학창시절 공부도 꽤 잘한 스타가 많다.

이들은 여러 TV 프로그램에 나가 '전교 1등' 등의 우월한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국 중·고교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2달도 채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개인 과외를 해줬으면 좋겠는 '뇌섹남녀' 스타를 소개한다.

대부분 학창시절 '전교권'에서 놀던 수재들이니, 누가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자.

1. 차은우

사진 제공 = 그라치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냉미남' 도경석 역으로 전국의 소녀들을 '심쿵'하게 만든 차은우.

그는 잘생긴 외모만큼 완벽한 '스펙'의 소유자다.

차은우는 학창시절 전교 3등까지 해봤으며, 가장 공부를 못했을 때도 전교 20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우원재

Instagram 's2.yang'

AOMG 래퍼 우원재는 '전국 상위 1%'의 성적을 기록했던 모범생이었다.

우원재가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에 다니고 있는 만큼, 이과 학생이 과외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

3. 유병재

tvN '문제적 남자'

웃긴 이미지가 강한 유병재는 뇌섹남 중의 뇌섹남이다.

학창시절 전교 1등까지 경험해 본 그는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그가 과외를 해준다면 왠지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을 듯하다.

4. 송중기

KBS2 '태양의 후예'

배우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뇌섹남이다.

그는 중학생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다, 한 번의 재수 끝에 수능에서 380점대를 받아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다.

참고로 송중기가 수능을 보던 당시에는 수능이 400점 만점이었다.

5. 임시완

tvN '인생술집'

임시완은 고등학교 시절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실제로 방송에서 공개된 임시완의 성적표는 '수'로 가득했다.

그는 개근상에 우등상까지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었으며, 수능도 500점 만점에 450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 EXID 하니

makestar

누구나 반할 만큼 완벽한 외모를 지녔는데 인성도 좋은 하니.

그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했던 '사기캐'다.

IQ 145로 알려진 하니는 방송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등 외고 학생들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하니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토익을 두 달 공부해서 900점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7. 이승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바른생활 이미지인 이승기는 학창시절도 정말 완벽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전교 2등까지 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올바른 품행으로 전교 회장을 하기도 했다.

8. 레드벨벳 웬디

SM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웬디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뇌섹녀'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을 한 웬디는 유학 중에도 우수한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

이는 한 방송에서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증명됐다.

웬디는 영어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스페인어까지 할 줄 아는 만큼, 제2외국어 과외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