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슈트 속에 감춰뒀던 '군살 제로' 몸매 뽐내며 관능미 발산한 여배우

영화 '캡틴 마블' 스틸컷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을 맡은 배우가 관능적인 매력으로 예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각 더선은 영화 '캡틴 마블'의 주연으로 낙점된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의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브리 라슨은 오랜 시간 꾸준한 운동으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갖춘 모습이다.

선명하게 자리 잡은 복근과 얇은 허리선이 여성 팬들의 부러움까지 자아낸다.

The Sun

이러한 브리 라슨의 비주얼에 캡틴 마블의 개봉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실제 영화 스틸컷만 공개됐을 뿐인데도 원작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리 라슨이다.

개봉도 전부터 엄청난 관심이 쏟아진 영화 '캡틴 마블'은 그간 남성 주인공만 세웠던 마블 영화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다.

영화 속 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는 공군 파일럿 소령이자 NASA의 비행사로, 유전자가 조작돼 슈퍼 파워를 얻게 된다.

Instagram 'brielarson'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미국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블 히어로 중 가장 강한 캐릭터"라고 캡틴 마블을 평한 바 있다.

이에 캡틴 마블이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히어로로 꼽히며 이목이 쏠렸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획득한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을 히어로로 꼽히는 '캡틴 마블'은 북미에서 오는 2019년 3월 8일 개봉될 예정이다.

마블이 작정하고 만든 여성 히어로 영화인 만큼 매력적인 배우 브리 라슨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Instagram 'briela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