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양궁 연습하면서 영화 한 편 찍은(?) 아이린X쯔위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추석이 돌아왔다. 명절 단골 프로그램 '아육대'도 귀환을 알렸다.

그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연습에 나선 아이돌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출연 아이돌들의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그중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은 선수에 완벽 빙의한 듯 진지한 자세로 양궁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쯔위와 아이린의 비주얼에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말이 쏟아졌다.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트와이스에서는 그동안 양궁 종목에서 활약한 다현, 쯔위와 처음 양궁에 출전하는 채영이 구슬땀을 흘렸다.

출전 경험이 있는 다현과 쯔위는 안정적인 실력을 뽐내 채영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연습에 임한 쯔위는 "거의 매번 양궁에 나갔다. 지난번 경기보다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레드벨벳도 장비를 갖춘 채 양궁 연습에 집중했다. 이날 에이스는 리더 아이린이었다.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아이린은 안정적인 자세로 쏘는 족족 과녁의 가운데를 명중시켰다.

웬디는 "리더답게 오자마자 계속 노란색 지점을 맞히더니 쿨하게 갔다. 멋진 뒷모습에 반했다"고 아이린을 칭찬했다.

남은 예리와 웬디도 연습에 잔뜩 몰두한 끝에 향상된 실력을 보이며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과 만날 '아육대'는 오는 25일, 26일 전파를 탄다.

Naver TV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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