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막영애', 시즌17으로 돌아온다 "내년 2월 초 방영"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내년 2월 17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인사이트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우리네 현실을 고스란히 녹여낸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돌아온다.


지난 19일 tvN 측은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직장인의 애환과 이른바 '어른 연애'의 민낯을 유쾌하게 그려내 탄탄한 마니아층을 양산했다.


인사이트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지난해 1월 종영된 시즌16에서는 임신한 이영애가 이승준(이숭준 분)과 결혼에 성공하며 막을 내렸다.


해당 시즌 역시 톡톡 튀는 새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 정지순(정지순 분), 윤서현(윤서현 분), 라미란(라미란 분) 등이 잘 어울려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회에는 전 시즌 통틀어 최고 시청률인 4.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측에 따르면 시즌17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결혼과 임신으로 '인생 2막'을 맞은 이영애가 또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