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성공한 후 동생 배성재 생일에 '자동차' 뽑아준 배성우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각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성우, 배성재 형제의 훈훈한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MBC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동생이자 아나운서인 배성재와 선물을 주고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예전에 배성재의 시계를 차고 다니던 배성우는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후 동생에게 차를 선물하며 든든한 형의 면모를 뽐냈다.

이 같은 미담을 전하면서도 배성우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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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여섯 살 차이가 나는 배 형제는 생일 때마다 서로 끊임없이 챙겨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한다.

배성우는 선물 대신 거금의 용돈을 주기도 하며 배성재는 겨울이 생일인 형을 위해 패딩 같은 두꺼운 옷을 선물하기도 했다.

평소 방송에서 서로 디스 하며 현실 형제 케미를 뽐내던 배성우, 배성재의 가족애에 시청자들은 감동을 받았다.

듣기만 해도 절로 훈훈해져 지금 당장 가족에게 연락하고 싶게 만드는 배형제의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한편, 현재 배성재의 차는 '2015 폭스바겐 투아렉'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7700만원에서 98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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