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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만나 육군 페스티벌 홍보하고 다니는 '빅뱅' 태양X대성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인 빅뱅 태양과 대성이 '제16회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뭉쳤다.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빅뱅 태양과 대성이 군대에서 재회했다.


지난 19일 지상군 페스티벌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룹 빅뱅의 태양(동영배)과 대성(강대성)이 함께한 '제16회 지상군 페스티벌'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래퍼 빈지노, 배우 고경표, 주원 앞에서 환히 웃고 있는 태양과 대성의 모습이 담겼다.


군복조차 무대 의상처럼 멋지게 소화하는 두 사람의 늠름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YouTube '지상군 페스티벌'


태양과 대성의 근황은 지난 13일 지상군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 플래시몹 이벤트'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붉은 노을' 플래시몹 이벤트에 대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짧은 영상이지만 나란히 있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지상군 페스티벌 측에 따르면 태양과 대성은 오늘(20일) 라디오 방송 '얼큰하고 시원한 육군 이야기'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홍보를 맡는다.


해당 방송은 이날 저녁 6시 육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나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상군 페스티벌'은 육군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제16회 지상군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충남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YouTube '지상군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