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다음 달 5일까지 상암동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모집
출판지식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출판지식산업 분야 신규 사업자들을 위한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공고가 나왔다.
지난 1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13차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격은 출판지식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이번에 입주 모집은 총 4개 기업으로 이루어지며 3년 이내에 센터와 유사한 시설에 입주 경험이 없는 자에 한한다.
사회적 기업·예비 사회적 기업, 창업 경진 대회·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여성 예비 창업자 등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이거나 기타 창업보육센터 입주가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입주가 제한될 수 있다.
입주시 사무실 인터넷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개인 사무실에 사무용집기(책상, 의자, 캐비넷, 회의테이블), 냉장고(小) 또한 갖춰져 있다.
공용장비로는 POD(Print on Demand) 및 후가공기, 촬영 장비, 복사기, 팩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대 시설로 공용 장비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입주 신청서, 사업 계획서, 개인 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에 이어 통과 기업에 한해 2차 발표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을 경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