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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들고 과즙미 팡팡 터지는 인증샷 남긴 '인간 아오리 사과' 주지훈

'아오리 사과'로 불리는 배우 주지훈이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사과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V LIVE '배우What수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아오리 사과'로 불리는 배우 주지훈이 풋풋한 사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주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오리의 미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잘 익은 빨간 사과가 가득 든 바구니를 품에 안은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주지훈은 드라마 '궁' 시절 자신의 모습을 두고 "마치 아오리 사과처럼 풋풋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jujihoon'


이후 줄곧 아오리 사과라 불린 그가 직접 사과 인증샷을 올리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사실 주지훈이 든 사과는 영화 '암수살인'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 V LIVE '배우What수다'에 출연해 선물 받은 것.


이날 MC 박경림은 주지훈에게 "특별히 준비했다"며 테이블에 놓여 있는 사과를 건넸다.


인사이트V LIVE '배우What수다'


이어진 토크에서 주지훈은 '궁' 시절 자신을 아오리 사과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에 '궁' 움짤이 많이 올라왔다. 그걸 봤더니 세월이 꽤 지났는지 풋풋했다"고 직접 밝혔다.


주지훈은 "'궁' 때 제가 24살이었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았었다. 할머니께서 풋사과를 아오리 사과라 부르셔서 그렇게 말을 했더니 별명이 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V LIVE '배우What수다'


라이브 방송 도중 주지훈은 시청자와 약속한 하트 200만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해 상큼한 사과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과를 한 입 베어 문 뒤 과즙미 넘치는 표정을 짓던 그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