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걸린 시계 찾아 세상 구하는 판타지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 10월 개봉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2018년 첫 번째 마법 판타지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7일 CGV 측은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삼촌이자 마법사인 조나단(잭 블랙 분)을 따라 신비로운 분위기의 저택으로 가게 된 루이스(오웬 바카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그곳에서 루이스는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분)를 만나게 되고 세 사람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특별한 집에서 살게 된다.

신기한 것 투성이인 이 집에는 조나단과 플로렌스가 살기 전 악한 마법사 워록이 살던 곳으로 벽 속에 어둠의 마법을 품고 있는 시계가 존재한다.

조나단은 이 시계를 파괴하고자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루이스는 그저 삼촌에게 마법을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루이스가 시계와 관련된 비밀을 모르길 바랐던 조나단은 집에 관련된 이야기를 감추지만 이점이 뜻하지 않게 문제가 되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결국 세 사람은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 시계를 찾아 나선다.

곳곳에서 마주치게 되는 위험한 상황과 첨탑의 시계가 부서져 울리는 종소리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과연 이들이 어떻게 마법을 통해 위기 상황을 모면하며 시계의 비밀을 파헤치게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화려한 마법과 은밀한 비밀로 눈과 귀 모두 즐겁게 만들어줄 흥미진진한 판타지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