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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맞은 아이유의 '무명 시절' 슬픈 일화 4가지

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들 만큼 힘들었던 아이유의 10대 시절 있었던 일화 4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유.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매 활동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아이유는 데뷔 순간부터 스타 자리에 올랐을까.


그렇지 않다. 아이유에게도 10대 시절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힘들었던 유년시절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무명 시절이 있었다.


힘들었던 시기를 거치고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게 된 아이유.


그럼 지금의 아이유를 있게 만든 힘든 시절 일화 4가지를 소개한다.


1. 힘들었던 집안.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는 어린 시절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부모님이 잘못 선 빚보증 때문에 집안의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결국 방 한 칸 없이 부모님과 떨어져 친척 집을 전전했던 아이유.


친척 중 한 사람은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며 아이유에게 상처되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2. 오디션 탈락.


인사이트KBS2 '드림하이'


실력이라면 나무랄 데 없을 거 같은 아이유.


그러나 아이유는 1년 동안 20번이 넘는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중에는 JYP까지 있다고 한다.


3. 연습생 시절 사기.


인사이트tvN '나의 아저씨'


돈을 주면 트레이닝은 물론 TV에도 출연시켜주겠다는 한 소속사 말에 속아 아이유는 있는 돈 전부를 날렸다.


그 돈은 할머니가 시장에서 액세서리를 팔아 힘들게 번 돈이었다.


4. 데뷔 후 무명시절.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우여곡절 끝에 꿈에 그러던 가수 데뷔에 성공한 아이유.


아이유 환상 속에는 가수가 노래를 하면 모두가 쳐다 봐줄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무대 앞에서 단 한명의 팬만 그를 응원한 적도 있었고, 안티보다 무관심이 더 무서울 만큼 무명이던 때도 있었다.


나중에 아이유는 자신을 응원해줬던 그 음악 방송 무대 앞 단 한명의 팬 때문에 "내가 꼭 성공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