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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맞이해 팬클럽 '유애나' 이름으로 1억 기부한 통 큰 아이유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1억을 기부하며 넘치는 팬 사랑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팬들과 함께 1억을 기부하며 데뷔 10주년을 더욱 훈훈하게 맞이했다.


18일 글로벌 아동복지 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가수 아이유가 팬클럽 '유애나'와 공동 이름으로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셋, 아이 유애나♥'이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올리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10주년 기념 ASMR'과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팬들에게 선물한데 이어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라는 통 큰 선물을 전달한 것. 


인사이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이라는 거금의 기부금을 전한 것에 대해 아이유 측은 "많은 팬분들이 '아이유'의 이름으로 여러 단체에 따뜻한 선행을 이어왔던 것에 대한 작은 보답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 팬분들이 해주신 것처럼 팬덤 '유애나'의 이름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하게 되었다"며 "(선행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을 위한 총 2억 2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아이유의 훈훈한 마음씨와 지속적인 선행은 팬클럽 '유애나'의 선행으로 이어졌고, 기부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올 연말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인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 주요 7개 도시를 배경으로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 돌입해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