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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백 머리에 슈트 입고 세상 얌전(?)한 모습으로 평양 도착한 래퍼 '지코'

제 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특별수행원 래퍼 지코의 얌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평양사진공동취재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 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특별수행원 래퍼 지코의 얌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18일 오전 서울공항에는 3일간 북한 평양에서 진행될 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수행원들이 도착했다.


그중 문화·예술·체육 분야 특별수행원으로 북을 방문한 래퍼 지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지코는 검은색 양복에 셔츠를 입은 단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평양사진공동취재단


뿐만 아니다. 검은색으로 염색한 그는 올백의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모범생'미를 뽐냈다.


평양에 방문할 때 '힙'한 스타일의 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렸던 터.


그의 단정하고 평범한 반전 모습에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엄청 얌전한 스타일이네", "괜히 마음이 놓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차 남북정상회담 수행원들은 오는 20일까지 평양에 체류하게 된다.


인사이트평양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