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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웃을 때 제일 행복해♥"···아내 소이현 위해 망가진다는 인교진

둘만의 홍콩여행을 떠난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하루 차이인 둘의 공동 생일을 맞아 결혼 후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에 나섰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의 렌탈숍을 찾아 영화 '화양연화' 속 주인공 양조위와 장만옥으로 변신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화양연화에 등장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둘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완벽히 재현해내며 배우 케미를 발산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하지만 이를 그냥 넘어갈 수 없던 개구쟁이 남편 인교진은 '시골 총각'처럼 구수한 말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자신을 웃기려 작정한 인교진에게 "나를 너무 웃기려고 하지마라. 늘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웃기려는 것은 자기를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그런 것이다. 자기가 웃으면 나는 너무 행복하다. 웃지 않으면 불행하다"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이를 들은 소이현은 세상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