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아내가 "결혼해서 남편을 낳았다"고 할 정도인 류승수 '붕어빵' 딸 나율이

배우 류승수가 본인과 붕어빵처럼 꼭 닮은 딸 나율이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류승수가 붕어빵처럼 똑닮은 세 살 나율이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4년째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류승수의 딸 나율이는 아빠와 꼭 닮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의 부인 윤혜원은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남편이더라. 남편이 있는데 또 남편이 생긴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그러면서 "남편이 있는데 남편을 낳은 기분이었다. 너무 똑같아서. 수염만 빼면 나율이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원의 말처럼 보면 볼수록 판박이 같은 두 사람의 눈매에 유전자의 신비를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하지만 꼭 닮은 것과는 별개로 나율이는 오랜만에 보는 아빠의 모습에 서먹해했고, 그런 딸의 모습에 류승수는 시종일관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류승수·윤혜원 부부는 이날 반가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승수는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지금 14주 차다. 정말 생각도 못 했는데 기적같이 왔다"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