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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독일 최강 '뮌헨'이 관심 보여도 에이스 손흥민 매각 없다"

손흥민에게 독일 최강 뮌헨도 관심을 보이자 토트넘이 정확히 선을 그으며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군 면제를 확정한 손흥민에게 독일 최강 뮌헨도 관심을 보이자 토트넘이 정확히 선을 그으며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뮌헨이 관심을 보였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는 현재 1억 유로(약 1,339억원)가 넘는다. 


현재까지 뮌헨이 천억이 넘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지불하고 손흥민을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인사이트Twitter 'SpursOfficial'


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을 팀 내 주축 공격수로 생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해 뮌헨으로 이적시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이 뮌헨과 연결됐지만, 손흥민 역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한편 앞서 영국 스포츠 매체 '클럽콜'은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손흥민이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고 전했다.


뮌헨은 독일 무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손흥민을 영입해 노쇠한 아르옌 로번과 프랑크 리베리의 대체자로 활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rgram 'spu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