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때문에 나빠진 '시력' 0.3→1.0 되는 마법의 눈 운동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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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오랜 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는 현대인들의 눈은 매우 피로하다.

요즘 세대 평균 시력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장기간 피로한 눈을 방치하다 보면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건조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꾸만 눈이 침침해지는 일이 자주 겪곤 한다.

많은 이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솔깃한 눈 운동법이 소개됐다.

하랑한의원을 운영하는 박용환 원장은 "안경으로도 조절이 안 되는 시력을 되살려줄 눈 운동이 있다"고 말한다.

박 원장은 "매일 이 운동법을 따라 했더니 시력이 0.3에서 1.0까지 향상됐다"라며 "최소한 눈이 그전보다 훨씬 편하고 맑아진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꿀팁'을 전했다.

아래 박 원장이 직접 알려주는 마법의 눈 운동법을 소개할 테니 참고하면 좋겠다.

1. 사물을 먼 곳과 가까운 곳 번갈아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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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까이 있는 물건을 한 번 본 다음 먼 곳에 있는 물건을 보는 방식을 반복한다.

이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눈 주위에 있는 근육이 풀어졌다 조였다 하면서 운동이 된다.

2. 손바닥을 비벼 뜨겁게 만든 뒤 눈 위에 올려다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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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바닥을 눈 위에 올려놓으면 온기가 전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눈 주위가 편해짐을 느낄 수 있다.

본래 뜨거운 것은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들지만, 손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기운은 눈에 휴식을 주는 정도기 때문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3. 목과 머리 움직이지 않고 눈만 움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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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고정한 채 눈만 아래위 좌우 대각선 등 이리저리 움직인다.

여러 방향으로 눈동자를 굴리다 보면 눈동자 움직임을 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4. 눈 주변 지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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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뼈를 중심으로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지압을 해준다.

이는 눈 주위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해서 뒤통수에 피로가 쌓이는 부분도 함께 눌러 풀어주면 더 좋다.

5. 불 껐다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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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불이 깜빡이는 곳에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하면 좋지 않다.

하지만 눈 운동을 할 때 불을 1초간 껐다 켜기를 반복하면 홍채가 열렸다 닫히면서 홍채 운동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