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멤버 형한테 수천만원 '롤렉스 시계' 선물한 '영앤리치' 갓세븐 막내

갓세븐 막내 뱀뱀이 멤버 형 진영에게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갓세븐 막내 뱀뱀이 진정한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멤버한테 유닛 기념으로 롤렉스 선물한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뱀뱀이었다.


지난 5월 진행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뱀뱀과 진영은 곡 'King'으로 유닛 무대를 꾸몄다.


인사이트Instagram 'bambam1a'


노래 제목처럼 무대 장치부터 의상까지 모두 화려함으로 무장했다.


특히 이 노래 가사에는 명품 시계 '롤렉스'가 언급되는데, 뱀뱀은 해당 무대에 오를 때 함께 시계를 차고 올라가기 위해 진영에게 자신의 롤렉스 시계를 빌려줬다.


무대가 끝난 후,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이 명품 시계를 진영에게 진짜로 줄 수 있냐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멤버들이 예상했던 반응과는 달리 뱀뱀은 흔쾌히 주겠다고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말에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다음 번 뱀뱀과의 유닛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서 폭소케했다.


인사이트Twitter 'bammad0502'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은 통 큰 뱀뱀의 모습에 "진정한 '영앤리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해당 공연 이후 뱀뱀은 진영에게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8월 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뱀뱀이랑 유닛 할 사람?"이라는 질문에 영재와 JB, 마크는 손을 번쩍 들며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다음 콘셉트는 스포츠카나 헬기로 하자"며 거침없이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