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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생일날에도 '행방 묘연'했던 판빙빙

'탈세 논란' 이후 행방이 묘연한 중국 배우 판빙빙이 생일에도 팬들 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bingbing_fa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탈세 논란' 이후 행방이 묘연한 중국 배우 판빙빙이 생일에도 팬들 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지난 16일은 판빙빙의 37번째 생일날이었다.


그의 팬들은 지난 6월 2일 웨이보에 "어린이 병원 설립 문제로 티베트를 방문한다. 의료 전문가들과 판빙빙 스튜디오, 자원봉사자들이 라사로 날아가 합류할 것이다"라는 글을 남긴 뒤 근황을 알리지 않고 있는 판빙빙의 SNS에 들어가 생일 축하 글을 남겼다.


해당 SNS에는 판빙빙의 안부를 묻는 걱정 섞인 글도 많았다.


하지만 판빙빙은 팬들의 수많은 축하글과 질문에 그 어떤 대답도 내놓지 않았다.


인사이트판빙빙 공작실 웨이보


판빙빙의 생일 때마다 SNS로 축하하던 그의 4년 된 남자친구 리천 역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7월 1일 중국 상해병원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에 나타난 뒤 그 어떤 공식 석상에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6월 탈세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돌연 사라진 것이다.


당국에 감금됐다는 설 등 판빙빙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지만 아직 정확한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팬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인사이트지난 8일 팬미팅에서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이 눈물을 보였다 / Twitter 'peachen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