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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잡은 '방아깨비' 보고 임수향이 깜짝 놀라자 좋아죽는 차은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장에서 차은우와 임수향의 '꽁냥꽁냥' 장난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차은우와 임수향의 '꽁냥꽁냥' 장난치는 모습이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지난 16일 공개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메이킹필름 영상에서는 '티격태격' 실제 커플 같은 달달 케미를 뽐내는 차은우, 임수향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촬영장에서 차은우와 임수향은 교복을 입고 드라마 보다 더 가까워 보이는 현실 경석, 미래의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먼저 촬영 장소에 도착한 차은우는 남다른 몸집을 지닌 방아깨비를 발견했다.


방아깨비의 깜짝 놀랄만한 사이즈를 임수향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차은우는 몰래 계획을 짰다.


잠시 후 아무것도 모르는 임수향은 차은우 옆으로 다가왔다.


이때다 싶었던 차은우는 손에 쥐고 있던 방아깨비를 임수향에게 보여주며 천진난만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마치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괜히 더 장난을 치는 초등학생의 모습 같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아깨비를 본 임수향은 깜짝 놀라며 도경석에게 분노의 펀치를 날린다.


드라마에서보다 실제 더 친근함을 뽐내는 차은우와 임수향.


팬들은 이제 더 이상 경석, 미래 커플의 이야기를 볼 수 없음에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지난 15일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5.7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Naver TV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