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아디다스, '2018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성료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1만 5천여명이 참가했고 사회적 의미가 있는 행사들도 진행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아디다스가 한강의 가을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2018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아디다스는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10km를 달리는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1만 5천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에는 모델 문가비와 가수 션, 양준혁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마이런 서울'이 단순히 즐기는 대회로 끝나지 않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했다.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1M 1원 후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채리티런(CHARITY RUNNER)'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아디다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일찍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


지난 8월부터는 약 3주간 여성만을 위한 '우먼스 런(WOMEN'S RUN)'을 진행했고 대회의 기록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러닝 클리닉(RUNNING CLINIC)' 등도 운영했다.


또한 대회 일주일 전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마이런 엑스포'를 열고 대회 공식 티셔츠 프린팅 서비스와 원포인트 러닝 클리닉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