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막방 끝나자 눈물 쏟는 임수향 꽉 끌어안아주는 차은우
차은우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마지막 방송 후 아쉬움에 눈물을 쏟는 임수향을 다정히 안아주며 위로했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주연 임수향이 드라마 종영에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차은우는 따뜻한 포옹으로 임수향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5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타며 드라마 팀의 긴 여정이 끝을 맺었다.
이날 드라마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는 종방연 자리에서 함께 마지막 방송을 시청했다.
배우들은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듯 텔레비전 화면을 둘러싼 채 드라마를 시청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드라마가 끝이 나자 임수향은 눈물을 펑펑 쏟기 시작했다.
차은우 역시 아쉬움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연신 쓸어 올렸다.
이내 차은우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임수향을 빤히 바라보더니 두 팔을 벌려 꼭 안아줬다.
옆에 있던 조우리도 두 사람과 얼싸안으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5.7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