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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막방 끝나자 눈물 쏟는 임수향 꽉 끌어안아주는 차은우

차은우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마지막 방송 후 아쉬움에 눈물을 쏟는 임수향을 다정히 안아주며 위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r_ar.c'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주연 임수향이 드라마 종영에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차은우는 따뜻한 포옹으로 임수향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5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타며 드라마 팀의 긴 여정이 끝을 맺었다.


이날 드라마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는 종방연 자리에서 함께 마지막 방송을 시청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r_ar.c'


배우들은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듯 텔레비전 화면을 둘러싼 채 드라마를 시청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드라마가 끝이 나자 임수향은 눈물을 펑펑 쏟기 시작했다.


차은우 역시 아쉬움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연신 쓸어 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r_ar.c'


이내 차은우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임수향을 빤히 바라보더니 두 팔을 벌려 꼭 안아줬다.


옆에 있던 조우리도 두 사람과 얼싸안으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5.7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