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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입고 이탈리아로 출국한 '영앤리치' 이승우

지난 13일 팀 합류를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 이승우는 이날 '770만원' 어치의 명품을 두르고 공항에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t_joo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막내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 이승우.


뛰어난 축구실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이승우의 옷, 신발, 가방 등 모든 것은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한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로 출국하던 당시 이승우가 입은 옷의 정체(?)를 하나하나 분석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gram 'hot_joon'


인사이트보테가베네타


가장 먼저 시선강탈을 했던 노란 스웨터. 이는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의 옷으로 170만원이 훌쩍 넘는다.


여권케이스와 가방 역시 심상치 않다. 두가지 모두 보테가베네타 제품으로 각각 46만, 439만원 상당이다. 


또한 신발도 '넘사벽' 가격을 자랑하기로 유명한 발렌시아가 제품으로 11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자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보테가베네타


이날 이승우가 입은 옷은 총 770만원 어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앤리치'의 정식이다", "다 잘어울린다", "버는거에 비해 검소하다"며 환호했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해 여름 헬라스 베로나 FC로 이적 당시 연봉 약 65만 유로(한화 약 8억 8,000만원)에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