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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안무 소화 위해 보호대도 없이 연습하다 '무릎' 시퍼렇게 '멍'든 선미

맨발 투혼으로 열정을 불태워 춤 연습을 강행하던 선미의 무릎은 멍과 상처로 가득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열정을 불태워 춤 연습을 강행하던 선미의 무릎은 멍과 상처로 가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맨발 투혼을 불태워 연습을 반복하다 무릎에 멍까지 든 선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9월 초 발표한 자신의 신곡 '사이렌'의 안무 연습을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매니저는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선미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꼼꼼하면서도 단호한 평가를 내려줬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약간의 지적을 받은 선미는 다음 연습 직전 "맨발로 할래"라며 신발을 벗고 다시 의지를 불태웠다.


선미는 이번에는 아무런 실수 없이 춤을 마무리했고, 매니저 또한 박수를 쳐 주었다.


잠시후 연습을 마친 선미의 양 무릎은 멍과 상처 등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간 열심히 춤을 춰 오며 생긴 '노력의 흔적'이었다.


그러나 선미는 이미 익숙한 일인 듯 "다들 그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의 열정에 감동한 매니저는 이후에도 무대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연습실을 찾기도 한다"며 "선미가 맨발로 안무를 하면 너무나 예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함께 지켜본 누리꾼들 또한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3분 남짓한 무대를 위해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는 선미에 울컥했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Naver 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