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전멤버 첫 셀카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 전한 '아이즈원'

(좌) 장원영, (우) 미야와키 사쿠라 / Instagram 'official_izone'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이 인스타그램에 첫 개인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아이즈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12명 멤버들의 개인 셀카 사진 그리고 짧은 인삿말과 각오가 담긴 메시지를 게재했다.

먼저 아이즈원 센터 장원영은 "여러분들 덕분에 그토록 바랬던 데뷔를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설렌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으로 꼭 보답하는 원영이가 될게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좌) 조유리, (우) 최예나 / Instagram 'official_izone'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한국에서 데뷔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3위를 차지한 조유리는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조유리가 될 테니까요.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또한 자신들의 셀카와 함께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아이즈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힘찬 각오를 전했다.

(좌) 안유진, (우) 야부키 나코 / Instagram 'official_izone'

한편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12인조 걸그룹 아이즈원은 지난 4일 단체 스케줄을 시작으로 정식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10월 데뷔를 예정하고 있는 아이즈원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하며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비해 훨씬 긴 기간인 2년 6개월간 활동한다.

(좌) 권은비, (우) 강혜원 / Instagram 'official_izone'

(좌) 혼다 히토미, (우) 김채원 / Instagram 'official_izone'

(좌) 김민주, (우) 이채연 / Instagram 'official_i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