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발표된 토트넘·리버풀전 선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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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토트넘과 리버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일단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은 런던 웸블리 스티디움에서 리버풀과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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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주포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요즘 분위기가 좋은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뎀벨레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끈다.

에릭 다이어와 해리 윙크스가 중원을 이루고 포백에는 대니 로즈, 키어런 트리피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이 자리한다.

골문은 미셸 포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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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선발이 아닌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게임 우승부터 코스타리카, 칠레와 A매치까지 쉼 없이 달렸던 손흥민이 곧바로 선발로 뛰기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생간엔 무리였다.

하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EPL 감각을 익히는 것 자체가 손흥민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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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최전방에 선다.

중원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가 이룬다.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호흡을 맞추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