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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마셨는데 '귀'까지 빨개진 '알쓰' 아이유

SBS '폼나게 먹자'에서 왕의 약주라고 불리는 연엽주를 맛본 아이유가 술에 취해 얼굴이 새빨개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폼나게 먹자'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이유가 방송 촬영 중 술을 맛보더니 취해버렸다.


지난 14일 SBS '폼나게 먹자'에는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조선시대에 철종에게 올려져 '왕의 약주'라고 불리는 '연엽주'를 시식했다.


연엽주를 한 모금 맛본 아이유는 맛있다며 호평을 이어갔고 금세 술기운에 얼굴이 발그레해지고 귀가 빨개졌다.


인사이트SBS '폼나게 먹자'


아이유는 남은 술을 홀짝홀짝 마시며 잔을 비웠다.


이어서 김상중이 "20대가 생각하는 연엽주의 맛을 알고 싶다"라고 하자, 출연자 중 유일한 20대인 아이유는 "요즘 친구들이 되게 좋아하는 맛이다"라며 평을 했다.


술의 도수와 맛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를 하던 아이유. 


하지만 이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말끝을 흐리며 혼자 피식 웃던 아이유는 "조금 취한 거 같아요"라며 자신의 상태를 귀엽게 고백했다.


아이유의 사랑스러운 취중진담에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폼나게 먹자'


Naver TV '폼나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