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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 후 카메라 꺼진 줄 알고 '월수입' 말해버린 '프듀48' 일본 아이돌

HKT48 멤버 무라카와 비비안이 개인방송을 하던 중 의도치 않게 월 수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urakawabibian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듀스48'에 출연한 HKT48 멤버 무라카와 비비안이 의도치 않게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무라카와 비비안은 개인방송 'SHOWROOM'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라카와 비비안은 방송 종료 후 카메라가 켜진 것을 잊은 채 어머니와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무라카와 비비안은 어머니에게 "오늘 번 '타워' 환전하면 약 1만 6000엔(약 16만원)정도 나오겠다"며 즐거워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48'


타워란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BJ에게 주는 후원금으로 우리나라의 별풍선과 유사한 개념이다.


어머니는 "한달에 방송 열 번 하면 월급만큼 벌겠다"라고 말했고 무라카와 비비안은 "완전 보너스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방송 실수에 대한 질책보다는 무라카와 비비안의 수입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의도치 않게 공개된 무라카와 비비안의 월수입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urakawabibiann'


한국 프로듀스48에도 출연한 만큼 인지도가 높아진 무라카와 비비안이 많은 수입을 벌었을 것으로 예측했을 터.


대다수의 누리꾼은 1만 6000엔 벌었다고 즐거워하는 무라카와 비비안의 소박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고 응원하고 싶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무라카와 비비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을 올리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