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전액 기부' 선언한 김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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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김진야 선수가 아시안게임 포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14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진야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김진야는 인천에서 진행하는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참가해 상금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2014 아시안게임 당시 포상금과 비슷한 수준인 선수 1인당 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Facebook '인천유나이티드 FC - Incheon United FC'


김진야의 기부 의사에 대해 인천 유나이티드는 "김진야 선수에게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기부 행사는 오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간 2018 K리그1 28라운드 경기의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또한 김진야의 사비로 진행되는 경품 제공 이벤트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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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야 선수의 등 번호인 13번에 맞춰 친필 사인 유니폼 13개, 사인볼 13개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김진야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18일 동안 무려 682분을 뛰었다.


수비 라인을 지키며 눈부시게 활약한 김진야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가 선정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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